절과 하심 절(사찰)을 왜 절이라 할까요, 누구는 신라의 불교가 처음 전래되었을 때 모례내 집의 모가 털모(毛)자라고 할 때 “털례의 집에서 ”털“의 음운변화를 하여 ‘절”이 되지 않았는가? 하는 역사적 근거와 말의 근원을 관련하여 분석하기도 합니다. 누구는 절에 가면 절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절이라고 한다고 말합니다. 누구는 소금에 배추를 절이면 배추 숨이 죽듯이 절은 절을 찾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상을 절이기 때문에 절이라고 한다고 말합니다. 여러 가지 그렇 듯한 말 가운데 소금에 배추를 절이듯이 여러 가지 상을 절이고 자신을 낮추게 한다는 의미에서 “절”이라고 한다고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절”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절”이라고 한다는 말도 똑 같은 가르침이라고 이해됩니다. 하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