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억산
높이 1,188m. 태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백운산(白雲山:885m)·가지산(加智山:1,240m)·억산(億山:944m)
·지룡산(池龍山:659m) 등이 있다. 지질은 편마암과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낙엽송·주목·소나무 등의 침엽수림과 참나무·고
로쇠나무·엄나무 등 활엽수림이 주종을 이룬다. 특히 북쪽 천문지골로 내려가는 계곡은 수림이 울창하게 덮인 심산 계곡을
이룬다. 산정은 북동-남서로 길게 뻗어 있다. 대체로 정상에서 남서쪽으로는 급경사이고 능선이 짧은 반면, 북동쪽으로는
능선이 길고 완만하다. 또한 서쪽과 북쪽 사면에서는 산내천(山內川)과 무적천(舞笛川)의 계류가 각각 발원한다. 웅장한
산세와 울창한 수림 등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특히 북쪽 사면의 청도군 내에는 유서깊은 절과 암자들이 조화를 이루어 일대
가 1983년 12월 운문산군립공원(16.48㎢)으로 지정되었다. 북쪽 사면 아래에 운문사(雲門寺)가 있고, 서쪽 사면 아래에는
고찰인 석골사(石骨寺)가 있다. 운문사는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신승(神僧)이 창건하고 608년(진평왕 30) 원광법사가
중창했으며, 경내에는 운문사금당앞석등(보물 제193호)·운문사동호(보물 제208호)·운문사원응국사비(보물 제316호)·운문
사석조여래좌상(보물 제317호)·운문사사천왕석주(보물 제318호)·운문사3층석탑(보물 제678호) 등과 대웅보전(보물 제835
호)·미륵전·만세루가 있고, 약 200년 정도 된 운문사의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제180호)가 있다. 석골사는 신라 때 창건한
것이나 현존하는 건물은 6·25전쟁 이후에 지은 것이다. 맑은 물이 끊이지 않고 석골폭포와 용바위·치마바위 등 암벽을 배경
으로 한 경관이 빼어나다. 정상 가까이에 선녀폭포와 상운암을 비롯한 청신암·내원암·북태암 등의 암자가 있다.
석골사-상운계곡-상운암-삼거리-운문산-삼거리-딱발재-범봉-900-팔풍재-깨진바위-억산-사자바위-문바위-수리봉[약7시간]
산을 좋아하는 아내가 산을가자니 좋아한다..
산행은 석골사에서 운문산-억산-수리봉으로 7시간정도의 소요될 것으로 에상하고 올랐다..
석골계곡의 가을..
운문산및 상운암으로 오르는 길이다.
올 가을은 가물어 계곡에 물이 없다..
항상 산은 좋은 것 같다..
상운암은 산악인들의 친근한 숙소이며 대피소임니다..따듯한 차를 제공하고 있다..
운문산으로 오르는 삼거리이다..
가파른 산행으로 가슴에 땀으로 젓었다..
운문산 정상에서본 산하..
운문산 정상에서본 산하..
운문산 정상에서본 산하..
운문산 정상에서본 산하..
어려운 구간도 일부있다..
딱발재
정상 산행로..
깨진바위
바위가 가파르다..
억산 정상에서..
문바위로 가는 길..
석골사 계곡...
문바위로 가는 길..
사자바위..
문바위..
수리봉 주위에서본 문바위..
수리봉으로 가는 길..
수리봉에서..
산내면 방향의 풍경..반짝이는 것은 사과밭..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다..
가을의 아쉬움이..
뭐라고 말을 하나
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지으면
내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수가 없잖아
내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내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
그렇게 눈물지으면
내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수가 없잖아
내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내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