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치악산의 남대봉(1.182m)과 향로봉
상현/강물
2010. 2. 7. 22:15
치악산의 남대봉(1.182m)과 향로봉
치악산은 차령산맥 남쪽 끝에 위치하여 주봉인 1,288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대봉, 향로봉 등 고봉들이 솟구쳐있어 많은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옛 부터 동악 명산이라 하여 구룡사, 상원사등 신라 천년의 역사가 서린 고찰을 비롯하여 영원산성, 해미산성등 전란사가 담긴 유서 깊은 곳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산림이 천하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적악산으로 불리우다 꿩의 보은전설이 연유되어 치악산이 되었다. 구룡계곡, 금대계곡, 부곡계곡 등 기이한 암석들이 이룬 아름다운 계곡과 태종대, 구룡소, 세렴폭포, 구룡사, 상원사 등의 수많은 관광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춘하추동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하고 봄의 진달래, 철쭉꽃과 여름철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단풍과 특히 겨울 설경이 장관이어서 사시사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등산은 구룡사, 입석사, 국향사, 영원사, 상원골을 기점으로 한다. 이중 구룡사 방면은 곧장 정상으로 통하는 최단코스이고 나머지는 주릉을 거쳐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하산시 남대봉에서 영원사로 내려가는 것이 편리하다.
풍기 인삼시장에서
다음주는 설날이므로 산행이 없습니다. 인근지역 산 번개산행예정임니다~~
아름다운 당신~감기조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