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과 재악산을 산행하며~~2010.10.31
천황산 (1.189m) 경남 밀양시 단장면·산내면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태백산맥 남부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남쪽으로 5㎞ 부근에 있는 재약산(1,108m)과 맥을 같이하여 같은 산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주변에 백운산(885m)·가지산(1,240m)·운문산(1,188m)·정각산(860m) 등이 연이어 솟아 있어, 이 일대를 영남의 알프스라고도 한다. 북쪽과 서쪽은 급경사를 이루나 동쪽 사면 일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사자평(獅子坪)이라 불리는 광활한 고원을 이루고 재약산의 남동사면으로 이어진다. 동쪽과 남쪽 사면에서 각각 단양천과 시전천이 발원하며 북쪽은 곡저평야로 농경지대를 이루고 있다. 수림은 주로 참나무류의 단순림을 이루며 사자평고원의 억새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산의 서쪽으로는 표충사와 대원암·내원암·진불암·향계암·서상암 등의 사찰과 시전천이 이루어놓은 칭칭폭포(층층폭포·사자폭포)를 비롯해 홍룡폭포(비룡폭포)·금강폭포 등이 절경을 이루어 이 일대를 삼남의 금강이라 손꼽는다. 또한 북쪽 600~750m 기슭 산내면 남명리에는 한여름에 얼음이 얼고, 겨울에 물이 따뜻해지는 이상기온지대인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과 백운암, 기우제를 지내던 호박소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서쪽 사면 900m 지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는 천황산도요지군(사적 제129호)이 있다. 표충사-칭칭폭포-고사리분교-사자평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밀양에서 얼음골계곡과 표충사까지 수시로 버스가 운행된다.
오늘 산행코스는 약 7시간이상 작정하고 표충사 시설지구 주차장에서 필봉으로 출발~~
동행합시다~다리옆 슈퍼에서 올라간다~아래 천황봉과 재악산이 보인다~
포장된 길로 계속 올라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동네를 거처서~~
산행인의 시그널이 보인다~
안내판까지~ 이곳을 지나 바위옆으로 올라간다.
제법 잘 정리된 산길이다~
이길은 표중사에 입장료를 받기시작하면서 산행인들이 이용한다~
국민세금을 지원받는 사찰에 입장료라니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이다. 원칙없는 문화재관련한 국회의원이나 정치인이나 스님들이나 원칙이 없는 것 같다. 정부지원받는 단체는 국민에게 입장료를 받아서는 안된다. 차라리 주차요금 만 받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면 방문하는 이가 없어 수입이 적으니 그래 사찰에 안 들어가도 입장료를 받아야야 한다. 절입구에 불전함을 만들어 자진해서 내도록하면 될것을~ 그럼 들어와내는 이가 없을까?~ 참 이상한 우리나라이다. 스님은 자기땅이 아닌곳에 지나가며 통행료는 내는가?.~ 죽어야 올코 그름을 아는가?~모를 일이다.
변호사 합격통지서 받았어요. 미국서 낭낭한 며느리 목소리를 들었으나 멀리 있으니 어찌 축하해 줄 수도 없고 토요일 집안에 페인트칠한다고 산악회동행 신청도 못하고 나홀로 천왕봉 산행을 결정하고 열심이 올라가 본다. 언제나 자연은 멋지고 오늘은 단풍으로 이리 아름답다.
돌로쓴 글씨 필봉이다. 숨가쁘게 올랐다~
저 동네가 산행을 시작한 집단시설지구이다~
벌써 날씨가 추워서 나무잎이 없다~
필봉 삼거리이다~
도래재 삼거리~
낙옆만이~~
오가는 계절~나이 들어가는 삶~
얼음골이다. 얼음골사과가 맛있다. 하산하여 들러야 겠다.~
아래 우측에 뽀죽한 것이 천황산이다.~
천황산이 더욱 가까이 보인다.~
천황봉이다~
산에 온 사랑이 많아 한장~~
저 멀리 재악산이 보인다~
사자평이보인다. 천황재라고 부르기도~
식당과 매점이 있다~
아주 유명한 억새군락지였는데 지금은 별로~~
억새는 키가 작아진것 같다~
재악산으로 오르는 길~
재악산이 보인다.
한장~
단풍이 아름답다~
맥주와 막걸리 한개씩 도시락. 진수성찬이다~
고사리분교터로 내려가는 계단~
하늘아래 절 높은 고사리초등 분교가 있던 장소이다~
산행인들이 많타~
층층폭포로 내려가는 삼거리이다~
층층폭포~
출렁다리~
여름에 물이 많을때는 멋진곳이다~
둘이 잘어울리는 한쌍~티카를 보고 일어난다.
흑룡폭포이다~
장마철에는 정말 멋지고 장관이다~
많이 두 달았습니다~
매점및 식당임니다~
표충사~
정문~
무언가 새로 짓고 있다. 공사를 해야 좋은 일이 있는 가 보다~
탱화복원행사~
대웅전~
나라보다 어느 집단이 부와 권력이 크면 나라는 망하는 것이다.~
저 매달린감이~언제나 떨어질까?~~
담장의 가을 꽃들~
볼품없는 이리 아름다운데~?
멀리있는 그녀의 입술같은 땡깔을 줌으로~~
주차장~ 산행은 식사시간포함하여 6시간 걸렸다~
노량색과 어울리니 더욱 아름답다~
얼음골의 오래된 나무의 모습~
지름이 3~4m정도 되는 느름나무~
사과가 너무 탐스럽다~
나이가 들으니 꽃들이 모두 아름답게 보인다. 염소 불고기집 담장이~
가을꽃이라 더욱 아름다운가?~
같이 사진동행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10월 마지막 날임니다~
여러분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