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거류산

상현/강물 2011. 3. 26. 18:57

거류산 570.5m        경남 고성군 있는 산       2011.03.26.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3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거류산은 서에는 고성평야, 북에는 당항만, 동에는 구절산과 당동만을 끼고 있고, 남으로는 통영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는 자연지세를 이용한 거류산성이 축성된 유적이 남아 있다. 산의 정상 주위에 돌을 쌓아 만든 성은 소가야 마지막 왕이 신라의 침입시 피신처로 사용하였으나 신라가 가야를 합병함에 따라 폐성(廢城)되었지만, 곳곳에 산성의 자취가 남아 있고, 지금은  유적지로서 복원하였다.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남해안의 절경과 벽방산,무량산,구절산 등 고성읍 시가지와 고성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이순신 장군의 1,2차 대첩지인 당항포가 한 눈에 들어오고 ,봄도다리로 유명한 거류면 당동 앞 바닷가가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산의 전설은 소가야때는 태조산(太朝山)이라 불렀고, 조선 초기에는 거리산(巨吏山)으로 조선말엽에는 거류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산이 거류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먼 옛날, 여염집 규수가 부엌에서 밥을 짓다 밖을 나와보니 산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때 그 아낙이 놀라서 “산이 걸어간다” 라고 소리쳤고, 산은 누가 보면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니 그 자리에 서고 말았다. 그때 걸어 가던 산이라는 뜻으로 『걸어산』으로 불렸고, 그 산이 오늘날 고성의 진산 거류산(570.5m)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고성의 명산으로 불리는 거류산은 일명 고성의 『마터호른(Materhorn, 4,477m)』으로 불린다. 이는 거류산이 스위스 알프스에 깎아지른 듯이 삼각형 모양으로 서있는 산, 마터호른을 닮았기 때문이다. 고성에서 걸출한 인물이 많이 나는 까닭은 이 산의 정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런 명산이기에 꼭 한번은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고성인의 긍지를 일깨우고, 산정에는 2천여년전 소가야때 신라의 침공을 막기 위해 쌓은 거류산성의 자취가 남아 있어 문화유산에 대한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둘러볼곳 : 엄홍길전시관, 장의사, 거류산성, 곡산봉수대, 동해면일주, 고성송산리 승총명록

 [문의 전화 055 670-2671 녹지과]

 

①종주코스 :  엄홍길전시관-> 문암산 -> 429봉 -> 거류산성 -> 거류산정상 -> 거북바위→ 덕석바위 -> 감동소류지 (거리 : 7.1km , 소요시간 : 3시간 30분)

②순환코스 : 엄홍길 전시관 → 장의사입구 → 거북바위(전망대) → 거류산정상 →휴게소 → 엄홍길전시관  (거리 : 10.3km, 소요시간 : 4시간 30분)

거류면사무소 뒤 당동리 -> 정상 -> 당동리 (거리 : 3km,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산행지도 없어 산림도로로.

 

얼음이 녹기 시작한다,

 

화살표시 있는 곳으로 .(오르면 안됨)

 

 

붉은색 화살표 오르는 길임니다. 산 길 없는 산 올라,

자연의 산,

 

 

길을 찾았습니다,

거류산 3 소나무,

거류산성,

 

 

 

 

 

 

 

 

 

당황포,

 

 

 

정상,

 

이순신 장군의 당황포만,

당동만,

거북바위,

 

거북바위에서 본 정상,

 

 

 

 

산림 도로의 팔각정,? 육각정,

 

매화가 추위로 얼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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