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창원산책코스

가족산행~마금산온천~주남저수지

상현/강물 2012. 1. 16. 09:04

가족산행과  마금산 천. 주남저스지. 경남 팡원시 의창구  2012.01.14.

마금산온천(북면온천)은 마금산과 천마산 기슭에 있다. 2시간~3시간의 단체 산행하시기에 좋은 장소이다.  창원에 사는 일가 가족들의 정기산행을 하였다. 마금산온천의 수질은 pH 7.84로 약알카리성 식염천이며, 무색·무미·무취이다. 규산, 나트륨 이온, 망간, 중탄산, 염소, 칼슘 이온, 황산염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온은 탕 내에서 40~45℃ 정도를 유지한다. 고혈압·관절염·근육통·말초혈액순환장애·요통·외상후유증·소아마비·잠수병·위장병 및 만성 류머티즘과 각종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약수가 샘솟기 시작했으며, 피부병·신경통 계통에 효력이 있다 하여 각지에서 많은 환자들이 모여들었고 이에 따른 여러 문제들이 생기자 주민들이 큰 바위로 약수를 매몰해버렸다고 한다. 그뒤 1972년에 마산에서 병원을 경영하던 덕영(德永)이란 일본인이 이 이야기를 듣고 근대적인 온천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주변에 부곡온천이 개발됨에 따라 1981년 본격적인 온천지구로 지정되었다. 용출지역은 6호공을 중심으로 한 반경 300m 이내에 밀집해 있으며, 모두 14개 공에서 나온다. 심도는 처음에는 20m였으나, 최근에는 200m까지 이르며, 하루에 1,720t 가량이 샘솟는다. 주위에는 마금산장을 비롯한 여러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하루에 250여 명이 이용한다. 주변 일대가 예로부터 마금산8경으로 유명하며, 마금산·마니산이 어우러져 전원적인 운치를 더해 준다. 구마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경전선 등이 인접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많은 숙박업소와 대중탕이 있다.

 

 낙동강의 풍경입니다.

천마산정상에서 간식을하고~~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며, 산남(750,000m²), 주남(용산) (2,850,000m²), 동판(2,420,000m²)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거대 저수지일 뿐이었으며 ‘주남저수지’라는 명칭 또한 쓰지 않고 마을 이름을 따서 산남 늪, 용산 늪, 가월 늪이라 불렀다. 주남저수지는 인근주민에게 계절마다 민물새우, 민물조개, 민물고기와 같은 먹을거리와 갈대, 억새와 같은 땔감을 제공하기도 했다. 주남저수지가 철새도래지로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가창오리 등 수 만 마리가 도래하여 월동하면서이다. 현재는 람사르협약의 등록습지 기준에 상회하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두루미류의 중간 기착지 및 재두루미의 월동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아내와 둘이 주남저수지에 새들을 탐방하였다.

 

 

 

한장의 장면을 기다리는 사진작가들~~

 

 저어새 두마리가 바쁘게 저어댄다.

 

 

 

 

 

 

경남 관광 길잡이     http://gntour.com/index.jsp 

주남 저수지 철새축제 바로가기 http://junam.changwon.go.kr/main2008/main08_02.jsp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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