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무학산을 오르며.
상현/강물
2015. 12. 27. 17:08
무학산을 오르며. 2015.12. 27.
이번주 산행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국사를 출발허여 무학산을 왕복하는 산행을 하였다.
개나리가 봉국사 입구에 핀 모습이..? 봉화산을 오르며 우리사회가 인문학을 교육시키지 않음으로 너무나 메말라 진다고 생각 된다.
봉화산의 봉화대가 피어오르던 그 시절이 그래도 현재보다 더 양심있는 분들이 많이 살아 계셨을 것이라 생각된다.
항상 낙엽으로 경사가 미끄러운 길인데 신년 해맞이를 대비하여 누군가가 모두를 위하여 쓸었읍니다.
어느분이신지 낙엽을 쓸은 그 깨끗한 마음을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학산으로 걸었다.
홍익학당의 윤홍식 선생의 인문학 강의가 생각난다.
내안에 하나님 모시기. 홍익학당 윤홍식
우리사회는 각자의 양심을 기준하고 살아가는 인문학적인 세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