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761.5m) 종주 2010.11.06

무학산 종주(761.5m)  중리역~시루바위~무학산~대곡산~만날재~밤밭고개(12.8km)

요즘 자주 못간 전국인기 순위 100대 명산인 무학산 오전에 종주하려 나홀로 시작하였다~

  무학산(舞鶴山)은 창원시서쪽의 마산지역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특히 동쪽의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과 경관으로, 창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옛 마산시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선정한 9경(景) 5미(味) 중 9경의 하나이기도 하다. 신라 말기에 이곳에 머무르던 최치원이 산을 보고는 학이 나는 형세라고 했다고 해서 이때부터 무학산으로 불렀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풍장산이었다고 한다.

바로가기   http://www.foreston.go.kr/mountain/view.action?mi=10088&bs=mountain&si=20000227

창원시 마산회원구 중리역앞에서 하차 우체국앞에서 산행시작한다~ 

오래된 산길이라 잘 정리되어 있읍니다~. 

산길이라기 보다 산에서는 신작로 이니다~ 

 여기는 이제 단풍이 절정임니다~

 시작부터 정상가지는 여름에도 그늘로 걸을 수 있읍니다~

 

 

소나무가 많은 산길도~~ 

 

어느분이 살아있는 나무를 자르고~~ 

곳곳에 쉼터도~ 

 

가을이 깊어만 감니다~ 

구절초도~~ 

항상 다니면 쉬던 바위~~ 

 

 

 

 중리 삼계로 내려가는 삼거리~

 시루바위로 내려가는 삼거리~~

 오늘 저 시루바위를 가보기로 하였다~

수백명 이상이 쉴수 있도록 상부가 평평하다~ 

 

내려다본 중리쪽의 풍경~~ 

 제일 높은 부분이 무학산이다~

대산과 광산사가 멀리 보인다~

여기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려 한다~ 

 삼거리~~

 

 

 건너산에 서마지기를 당겨 보았다~~

 정산이다. 정상에는 사람들이 많아 정상석이 바쁘다~

항상 게양된 태극기~~ 

 억새가 반짝이는 모습이 눈부시다~

 이곳이 물이 떨어지지않는 안개 약수터~

 좌측에 합포만이 계속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대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만날재의 표지판이다~

 소국이 많이 피어 있다~~

아주 작은 들국화꽃이다~ 콘크리트 경사길로 오른다.

편백나무 산림욕장~ 

자동차 도로같은 산책로이다~ 

 

 

 

 

 좌측인 마산둘레길로 내려가 본다~

편백나무 숲이다~ 

 

절개의 대나무고 자신을 구부리며 슬기롭게 산다~ 

 어쩌면 다른 나무와 무엇이 얼마나 더 틀리는가~?

 여기사 둘레길의 시작 점이다~

 마창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청량산과 연결됨니다~

둘레길 안내판임니다~ 

밤밭고개의 모습이며 택시있는 곳으로 내려 왔읍니다. 쉬는 시간포함 4시간 걸렸다.

 육교옆에 간판이 "밤꽃 향. 그리움"이란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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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창원시 합포구 밤밭고개임니다~~

밤꽃....?

그 향기에 민감한

그 여인은..
그 구름속 밤에 피는

그 사람의 꽃이 아닐까요.?

그 여인이.

그 밤꽃..

그 천사같은..

그 여인이 아닐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