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는 이야기 117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연꽃.

연꽃 만들기를 시작하며...3/25 연꽃을 만들며 열가지 의미를 공부합니다.. 1.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그 잎과 꽃이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즉, 주변의 잘못된 것에 물들지 않고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2. 불여악구(不與惡俱) 물이 연꽃에 닿아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그대로 굴러서 떨어진다. ​즉, 주변에 어떠한 나쁜 것을 멀리하고 물들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3. 계향충만(戒香充滿) 물속의 더러운 냄새도 연꽃이 피면 그 더러운 냄새는 사라지고 연꽃의 향기로 연못을 가득 채운다. 즉,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4.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그 연잎은 푸르고 꽃잎의 색은 아름답다. 즉, 깨끗한..

2022년 11월 오늘.

Noe Valley의 평평한 블록에 절묘하게 위치한 이 우아한 빅토리아 양식은 영광스럽게 복원된 디테일에서 따뜻함과 실용성을 발산합니다. 중앙 홀은 높은 천장, 빌트인 책꽂이, 위층의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이어지는 고전적인 계단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 세면대 화장대와 대성당 천장이 있는 기본 스위트룸이 있습니다. 남쪽 빛은 햇살이 내리쬐는 전면 데크가 내려다보이는 정식 거실로 흘러 들어갑니다. 주방에는 6버너 가스레인지, 테르마도르 더블 오븐, 밀레 냉장고, 피셔 & 페이켈 식기세척기, 넉넉한 수납공간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방과 정식 식사 공간 모두 데크와 야외 거실로 연결됩니다. 세탁실과 반 욕조가 메인 층을 완성합니다. 넓은 아래층은 보증되지 않지만 엔터테인먼트 룸, 사무실 공간, 잠금 식 와인..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좌선.

좌선(坐禪) 앉아서 참선함이 좌선이라네. 마음 찾는 것이 참선일진대. 어찌 앉아서만 찾을 건가. 나는 행주좌와에서 찾노라. 참선함에 앉는 것이 옳을진대 뒷산 바위를 쳐다보라. 천년만년 동요없이 앉았으니 수천년 전에 성불하여 마첬으리라. 뒷산의 바위는 동요 없이 앉았지만 나는 매일같이 오가면서 참선한다. 여보시오. 벗님네들 나를 따라 참선하세. 앉아서 깨고 서서 깨고 모두 함께 깨달으리라. ............................................................................................. # 쌍계총림신서 6의. 지금은 열반하신 "고산 큰 스님의 노래시집"의 일부입니다. 열반하신 큰 스님의 시집을 보며.. # 자신을 부처로 坐하고 자신이 부..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삶

석가모니 부처님의 유훈. 법과 율은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부처님의 마지막으로 제자와 비구. 범천과 제석천에게 설하셨습니다. 음력 2월 15일 쿠시나가라 사라 숲에서 열반하시며 유훈 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이제 그대들에게 당부합니다. 형성된 것은 모두 소멸하기 마련입니다. 게으르지 말고 해야 할 것을 모두 성취하십시오. 이것이 마지막 유훈입니다.” 열반 후 범천의 게송. “세상의 모든 존재는 필경에는 몸을 내려놓는구나. 이 세상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스승 힘을 갖추셨고 바르게 깨달으신 여래 그 분도 이처럼 완전히 열반하시는구나.” 신들의 왕 제석천의 게송. “형성된 것들은 참으로 덧없으니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법이다. 일어났다가 소멸하는 일이 고요히 가라앉으니 이것이 행복이로다.” [참고] ..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포살, 실천에 대하여. 계율을 받고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수행방법이다. 어째서 계율을 지키는 것이 수행이 되는 것일까요? 계란 윤리 도덕적으로 올바르고 건강한 삶을 말합니다. 삶이 바르면 거칠고 충동적이며 파괴적인 마음이 가라않고. 자신 성찰할 수 있는 힘이 생겨 마음이 안정되고 맑아집니다. 그리고 마음 맑으면 진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혜가 개발할 수 있습니다. 지혜가 개발되면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에서 남을 배려하고 함께 향상의 길로 나아가는 이타적 삶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주위에서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는 분이 있다면 잘 지켜보십시오. 누가 자신을 지켜보던 지켜보지 않던 간에 평소 행동거지부터 남다르지 않던가요?. 석가모니부처님 당시부터 초기불교 승단은 보름에 한번 씩 그 구역에서 정진하..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분당 탄천에서 아침 산책을 하면서..易 地 思 之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분당 탄천에서 아침 산책을 하면서..역지사지 ( 易 地 思 之 ) 2016. 09. 15. 추석날 이른 아침에 탄천을 산책하면서 생각해 본다. 나 자신을 솔개처럼 다듬지도 못하고 살아도 또 가을은 어김 없이 순간 처럼다가 왔다. 항상 역지사지를 생각도 안하고 그저 바쁘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