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창원산책코스

천주산 야간 산책

상현/맑은강물 2011. 6. 22. 21:18

 천주산 야간 산책...창원시에 있는 산. 2011.06.22

  부모는 너희들이 있어서 항상 행복했고 미래도 다 같이 행복해야 한다. 

퇴근 후. 천주암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거처 산림도로로 주차장에 도착하니 2시간 30분. [흰색표시]

천주암으로 오르는 길 임니다. 심한 바람안개와 비가 적당하게 내려주어 오르기 시원한 저녁입니다.

창원시는 산 오르는 곳마다 시에서 이런 모양의 먼지털이 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항상 오르는 산길인데.. 오늘따라 산을 오르는 것이 숨이 찬다고 느껴집니다.

벌써 천주산에 개나리가  벌써 자라서 아름다운 꽃을 피기 시작합니다.

외국에서 며느리와 아들의 전화를 받으니..멀리 간 자식들이 잘 되기를 바람.. 마음 뿐입니다. [6/20 분당]

사람들은 자식들을 다 떠나고 나면 자신이 늙었다고 느껴지나 봅니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오늘은 안개바람의 비가오니 길 바닥에 두꺼비가 너무 많습니다.  산 토기도 뒤를 따라옵니다.

천주산의 정상길과 마라톤길에는 밤에 오르면 산토끼가 아주 많습니다.비가오니 초저녁에도 있읍니다.

 

 

 

 

천주산 정상입니다. 세찬 바람의 안개 비로 불빛의 도시의 불빛 까지도 안 보입니다.

외국으로 떠나기 전 아내와 외손자.. 한장. 외국으로 간 아들입니다. [2011.06.20.분당에서]

외손자들 입니다.

함안경계로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함안경계의 한 가운데 보호 수인  소나무 한그루 입니다.

산림도로(마라톤도로)입니다. 콘크리트포장과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 공존하는 도로입니다.

 

 

 

 

 

자주 발에 걸리는 것이 두꺼비입니다. 비올때는 사람다니는 길에 많이 있습니다.

이원수선생의 고향의 봄. 창원 천주산 진달래가 배경지 입니다.

천주산 천주암에서 내려다 본 창원시의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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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벽시계 - 최성민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보지않으냐
나을 속인 사람보다 니가더욱 야속 하더라
한두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니가 더욱 무정 하더라
뜬구름 쫓아가다 돌아 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난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계획도시 창원    관광지도  http://culture.changwon.go.kr/map_guide/map.html

    사랑하는 님의 방을 감사드리며 님의 추천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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