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덕항산

상현/맑은강물 2008. 6. 30. 09:30

덕항산은 태백시와 동해시의 접경을 이루며 백두대간의 중간 길이며 환선동굴과 대금굴로 유명한 관광지며 명산이다.. 

 하사미분교옆 예수원입구에서 하차하여 예수원 팻말을 보고 올르면 된다..

 호젓한 산길은 그리 등산로가 발달되지 아니하였다..

 백두대간길이다..여기서 좌측으로 간다..

 구부시령의 유래를 보니 여걸 이었던 것 같다....얼마나 찐한 연정으로 불태웠기에 아홉씩이나 골로 보냈을 꼬?..

 덕항산 이다..

 환선봉이다..지각산의 표시는 이봉우리표시로 대신한다..

 내려오다보니 숲에 무슨 글이 있어 올라가 보았다..백두대간길에..가신님이여 항상 평안하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로 장암재로 말하는 자암재이다..환성굴로가는 길은 경사가 심한 곳이며 미끄럽다..

 비경.. 아쉽다..이리 비가오니..

 촛대봉이다..여기서 계속 있을 수도 없다..비는 계속된다..

 이 아름다운 비경을 보고자 얼마나 기다렸는데..

 정말 아쉬운 산행이다..

 천연동굴로 지나간다..

 비를 피할 수 있어 좋타..

 천연동굴은 아예 어둡고 스산하다..

 비를 피하며 한숨돌리니 급경사의 내리막 길이다..

 환선동굴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세차게 들린다..

 환선동굴이다,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며 개인 4.000원 단체 3.500원이다. 이곳 사진은 별도로 모아 무자기로 촬영하였다..

 아무리 보아도 날시는 도움이 안될 듯 하다..

 급경사의 폭포수는 아름답다..

 아무리 보아도 섭섭하다..

 비와 구름은 산야를 붙잡고 있다..

 대이리 통방아다..물이 차면 한번 음직이는 구조이다..

 다시 돌아본 산야...

 대금굴이다..인터넷으로 예약하여 40명이 타는 모노레일을 타고 관광한다..12.000원 단체 10.000원이다..

통합 매표소이다.. 

 버스에 오르면서 아쉬움에 다시 한번...  안전 산행에 협렵해주신 울님들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같이 산행하신 44명 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한주 내 건강하시고 다음주 충청도 명산 천태산에서 사랑하는 님들과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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