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평풍산 삼인산

상현/맑은강물 2011. 5. 29. 21:34

평풍산과 삼인산 산행.. 전남 담양  2011.05.29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은 일명 "용구산" 이라고도 하며, 금학봉, 천정봉, 깃대봉, 신선봉, 투구봉 등이 있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 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리어졌다고 한다고. [자료 한국의 산하]

병풍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평 남짓한 깊은샘이 있어 이샘을 "용구샘"이라 하는데, 지금도 이 곳에서 솟아오르는 깨끗한 생수가 등산객들의 귀중한 식수가 되고 있다. 산 정상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이며, 이를 "강동8경"이라 한다. 용구샘의 그 물맛을 보지 못하였다.

  도로에서 좌측 저수지가 있고 우측에는 평풍산으로 오르는 산길 그리고 안내판이 있다.

   호젓하고 무성한 숲으로 산행길은 제법 가파른 오름 길로 연결된다.

   확트인 담양의  산과 들판이 아름답게 펼처진다.

 

 

 

 

 

 

 

  하하. 이쪽에 정상석들이 다른지역보다 작게 아가 고추만하게 만들어져 있다.

 

  만남재에는 막걸리와 간단한 음식을 팔고 있으며 피곤한 산꾼을 쉬게 만든다.

   삼인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본  들판이다.

담양 대전면 행성리와 수북면 오정리 경계에 있는 삼인산(三人山)은 몽선암(夢仙庵)으로 불러왔다. 산 북쪽에는 삼인동(三人洞)이라는 마을이 있다. 1천2백여 년 전 『견훤 난』때 피난온 여인들이 끝내는 몽선암 에서 몽골(蒙古)의 병졸들에게 붙잡히게 되자, 몽선암 에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몽골 병졸들의 만행을 죽음으로 항쟁했다. [자료 한국의 산하]

그 후 이성계(李成桂)가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자신(自身)의 등국(登國 = 임금의 자리에 오름)을 위해 전국의 명산(名山)을 찾아 기도하던 중 이성계(李成桂)의 꿈에 삼인산(三人山)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의 삼인산(三人山)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하여 등극하게 되자 꿈에 성몽하였다 하여 몽성산(夢聖山)이라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어 몽선산(夢仙山)이 오랜 세월 동안에 변하여 몽선산(夢聖山)이 되었다는 일설도 있다. 애초 三人山의 명칭은 산의 형태가 사람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하여 三人山이라 이름하였다. 산 북쪽에 아래 있는 三人洞 마을은 1750년경(英祖) 무안(務安)에서 함양인(咸陽人) 유학자(儒學者) 박해언(朴海彦)이 풍수지리설을 따라 명당을 찾았던 곳이 삼인산(三人山이)다. 이정상에서 다각동 주차장까지는 급경사이다. 산행길 정비공사를 하고 잇었다. 소요시간은 휴식과 점심.  만남재에서 한잔까지 5시간이 소요되었다. [단체 기준임.] 

  다각동주차장에는 많은 피서가족들이 계곡의 시원함을 즐기고 있었다.

 같이 동행하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산 진해 창원이 통합시, 창원시 새로운 마크와 캐릭터임니다.          

  계획도시 창원이 아름답습니다.

  창원의 관광지도  http://culture.changwon.go.kr/map_guide/ma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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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돈보다 좋다 - 태진아

사랑에 미쳐는 봤니
사랑에 올인해 봤니
사랑에 울어는 봤니
사랑에 웃어는 봤니

사랑에 미쳐는 봤니
사랑에 올인해 봤니
사랑에 울어는 봤니
사랑에 웃어는 봤니

사랑에 미쳐도 보고
사랑에 올인해 봤다
사랑에 울어도 보고
사랑에 웃어도 봤다


세상 다 준다해도 사랑과 바꿀순없어
아무리 돈이 좋아도 사랑과 바꿀순없어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돈보다 좋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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