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이슬처럼.. 2013.08.02.~6
일찍 우리부부가 오르는 천주산의 주봉은 용지봉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있습니다. 조망이 시원한 정상에서는 무학산에서 정병산 지나 비음산, 용지봉까지 이어지는 낙남정맥으로 마산과 창원을 감싸며 꿈틀거리듯 뻗어가는 장쾌한 산줄기를 감상할 수 있읍니다, 웅장한 산세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도시 창원시(마산.창원) 를 한눈에 볼 수 있읍니다. 무학산과 마산 앞바다, 북쪽으로 철새들의 낙원인 주남저수지와 그 일대 들판도 그림처럼 펼쳐짐니다. "고향의 봄" 이원수선생의 유년시절의 배경지인 천주산입니다. 오르는 길에는 산새등 많은 짐승들이 자기의 구역에서 열심히 살고...
여름꽃들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고...
여름날 풍경은 날마다 변하고..
8일 오늘은 안개가 더 많아..
주말은 시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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