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정상부에서 우는 멋진 휘파람 새소리..

 천주산 정상부에서 우는 멋진 휘파람 새소리.. 2013.07.19~23. 

휘파람새 [bush warbler]  휘파람새_001.m4a 아래 음악을 끄시고 클릭해 새 소리 듣거나 저장하여 들어 보십시요..

천주산 정상에서 우리부부에게 날마다 들려주는 휘파람 새 소리입니다. 참새와 딱새와 비슷한 소형의 흔한 여름새로 일반적으로 봉우리 정상을 자기구역으로 여름을 나는 새 입니다. 몸길이는 13㎝ 정도이고, 갈색을 띠며 꼬리가 둥근 모양입니다. 등은 갈색, 배는 회색을 띤 흰색이며. 선명하지 않은 흰색 눈썹에 선이 있읍니다. 솔새류와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나 꼬리가 더 길고 느리게 움직이며. 울음소리는 '호오, 호케꼬, 케꼬' 하면서 점차로 낮아지는 휘파람 소리로 연결됩니다. 산이나 섬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관목이나 목초지에 있는 나뭇가지나 줄기 사이에 식물의 잎으로 둥지를 만들고 붉은색이 띠는 갈색의 알 4~6개 낳아 번색합니다. 사할린에서 중국 동남부까지의 아시아 동부에 분포 한다고 하며.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난다고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하며 휘파람새와 섬 휘파람새가 분류되고 있답니다.

 날마다 오르 내리는 천주산 용지봉으로 가는 진달래군락지입니다.

 장모님과 외식후 정곡고개에서...

100일동안 핀다는 백일홍...

 연약한 무궁화 꽃이 올해도 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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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새_001.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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