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2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집착.

자신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세상 사람들은 학문을 닥는데도 어째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기에게 집착을 않는다면 당장에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에게 집착한다는 것은 나와 내 것이 있다면 관념을 말합니다. 성인(聖人)의 경우 고난을 만나도 근심하지 않고 즐거움을 만나도 탐닉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집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괴로움과 즐거움을 받지 않는 까닭은 자기조차도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일체가 공하다는 자유로운 경지에 이르면 자기조차도 부정합니다. 하물며 부정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세상에 자신을 부절할 수 있는 자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만약 자신을 부정할 수 있다면 모든 존재가 본래 무아가..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무아. 無我"

궁극의 가르침, 무아(無我) 그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하는 선남자 선여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선남자 선여인은 이러한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나는 일체의 중생을 열반에 들게하리라. 일체중생을 열반에 들게 하였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열반을 얻은 중생은 없다. 왜냐하면 수보리여! 보살에게는 자아가 있다는 관념, 개아가 있다는 관념, 중생이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있다면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수보리여!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에 나아가는 자라 할 법이 실체로 없는 까닭이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가 연등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