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의 유훈. 법과 율은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부처님의 마지막으로 제자와 비구. 범천과 제석천에게 설하셨습니다. 음력 2월 15일 쿠시나가라 사라 숲에서 열반하시며 유훈 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이제 그대들에게 당부합니다. 형성된 것은 모두 소멸하기 마련입니다. 게으르지 말고 해야 할 것을 모두 성취하십시오. 이것이 마지막 유훈입니다.” 열반 후 범천의 게송. “세상의 모든 존재는 필경에는 몸을 내려놓는구나. 이 세상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스승 힘을 갖추셨고 바르게 깨달으신 여래 그 분도 이처럼 완전히 열반하시는구나.” 신들의 왕 제석천의 게송. “형성된 것들은 참으로 덧없으니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법이다. 일어났다가 소멸하는 일이 고요히 가라앉으니 이것이 행복이로다.”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