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6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바른 마음

깨끗한 마음으로 자신을 이롭게 하라.  앙굿따라 니까야(바르게 놓이지 않음 품)비구(鼻口)란 = 출가하여 승려가 지켜야 할 250가지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남자 승려. 산스크리트어 ‘bhikkhu’의 음역어이다.비구들이여. 만약호수가 있는데 그 물이 탁하고 더럽고 진흙탕 물이라고 합시다. 눈을 가진 어떤 자가 강둑에 서서 여러 조개류와 자갈과 조약돌이 놓인 것과. 또 불고기 떼들이 음직이는 것과 가만히 있는 것을 보려고 하지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비구들이여 물이 탁하기 때문입니다. 비구들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혼탁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알고. 다른 사람에게 이로운 것을 알고.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을 알고. 인간의 법을 초월했고. 성자들에게 적한한 지견(..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욕심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라. (법구비유경. 애욕품) 욕심아. 나는 너의 근본을 안다. 욕심은 생각에서 생기는 것이니 만일 너를 생각하지 않으면 너는 이내 존재하지 못하리라. 마음으로 좋다하면 욕심이 되나니 어찌 다섯 가지 욕심뿐이랴. 여기서 다섯 가지 욕심 끊으면 이 사람이야 말로 용사(勇士)라 하리라. 욕심 없으면 두려울 것 없고 마음 평안하면 근심 걱정 없나니 욕심 버려 번뇌 없어지면 그는 영원히 깊은 연못을 벗어나리라.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도(道)

욕심 없는 것이 참된 도다. 사물을 탐내지 않는 실천이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항상 미혹해서 가는 곳마다 욕심을 부리을 부리는데. 이것을 탐내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진실을 깨닫고. 그 진리로 세속적인 것을 꺼리며 마음을 무위(無爲)에 두고. 몸을 흐름에 맞겨 움직인다.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으며, 탐하는 바가 없는 것이 곧 즐거움이다. 공덕천과 흑암천은 함께 다니며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 삼계에 오래 머무는데. 이곳은 마치 불난 집과 같다. 육신이라는 것이 다 고통인지라 누가 이곳에서 평안히 머무를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생각을 쉬고 탐하지 말아야 한다. 경전에 이르되 “구함이 있으면 고통이요. 구함이 없으면 즐거움이다.”라고 했다.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바..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라. 갈애.

괴로움의 원인은 갈애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집성제(集聖諦)인가?. 그것은 갈애이니.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환희와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것입니다. 즉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존재하지 않는 것에 갈애가 그것입니다. 다시 비구들이여. 이런 갈애는 어디서 일어나서 어디서 자리 잡는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 있으면 이 갈애는 거기서 일어나서 거기서 자리 잡습니다. 디가니까야(대념처경) [집성제(集聖諦)] 괴로움의 원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1. 대두, 기원 dukkha° 병의 기원, ariya--sacca 2. 뿜어내는, 광채 (pabhā°) 3. 생산, 수입 집성제(集聖諦)의 집(集)이라는 한자 때문에 오해가 있는 성제(聖諦)가 집성제로 집(集)은 집..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대장부의 불교적 조건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55. 대장부의 불교적 조건. 잡아함 24권 614경 대장부경 일부 사경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이렇게 여쭈었다. “언젠가 부처님께서 진정한 대장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그 듯을 잘 모르겠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가르켜 대장부라 하고. 어떤 사람을 가리켜 대장부가 아니라 하시는지요. 이에 대해 부처님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대장부가 아니라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자신의 육신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며 거기에 집착함으로써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번뇌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그로 인해 해탈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내가 대장부라 하는 사람은 이런사람이다. 자신의 육신이 영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