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오도재를 오르지 못해 팔령마을 흥부마을표석부터 눈오는 눈길을 올라 삼봉산~~
산행후 심하게 나리는 눈을 맞으며 동구재에서 창원마을쪽의 둘레길을 걸어 금계로 하산~
오도재 눈으로 오를 수 없어 파랑치의 흥부마을 표석에서 산행 시작하여 눈길로~~
계획한 오도령과 삼봉산 백운산 금대산이란 곳은~
경남 함양과 전라도 남원시 경계인 삼봉산(1.187),백운산,금대산은함양의 지리산
관문이며 지리산 조망산 입니다.삼봉산은 반야봉 때문에 보이지 않는 노고단을 제
외하고 전체를 한눈에 볼수있는 산 입니다. 임천강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와 더불어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포함되는 지안재가 있으
며 지리산 제일관문이 있는 곳이며 오도재는 서산대사의 제자 인오스님이 삼정산
영원사 도솔암에서 수도시 이고개를 오르내리며 득도 하였다하여 이름 붙첬다고하
며 또다른 전설에는 지리산 칠선계곡의 참선도량 벽송사에 가던 스님들이 이고개에
서 득도 하였다하여 오도재라 붙첬다 한다.오도령은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에서 소금
과 해선물운 운송하는중요한 관문이며 가야의 마지막 구형왕이 머무를시 망루였으며
임란시 서산대사,사명대사의 승군이 머물던 곳이고 조선초 김종직,정여창,유호인등
시인 묵객이 지리산 들어가며 쉬었던 곳이며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가 정리한 여섯 마
당중 하나인 가루지기전의 변강쇠와 옹녀가 전국을 돌다 마지막 정착한곳에 지리산
제일관문과 조망공원에 장승과 지리산 시 15편의 시중에 조선 영남학파의 증조 김종직
선생,조선 5현인(김굉필,조광조,이언적,이항,정여창) 정여창,충효의 표본 유호인,탁영
김일손 선생등 조선최고의 시가 있읍니다.지리산에 살게된 개으른 변강쇠가 장승을 뽑
아 불소시개로 사용하자 전국 장승들이 회의를 열어 온몸에 108가지의 병을 주입시켜
죽인다는 내용으로 만든 공원에는 장승들의 익살 스럽고 해학적으로 만든 장승 40여점
이 있다.칠선계곡과 백무동 게곡외 남원의 실상사 백장암 안국사와 산 자락의 명당인
금계포란형 자리에 천년고찰 금대암이 있으며 법화산 자락엔 법화사가 있읍니다.
어렵게 오른 선두 팀~~
지리산 둘래길에서 기념사진을~~
금계교~~
눈길 수고하셨읍니다.다음일요일산행은 충주호의 절경이 펼처지는 사봉 제비봉을 산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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