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능선 단풍산행 2012. 10. 27.
내장산 능선에서 보는 아름다운 단풍의 바램은 포기해야 될 것 같다. 추령에 도착하니 비가 바람과 함께 장마철처럼 내린다. 일행들은 산행을 포기하고 하차를 하지 않는다. 산을 오를 사람은 열명도 안되는 것 같다. 오늘은 일행이 없는 새처럼 자유로운 산행일 것같다. 예정했던 코스를 혼자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안내 : 내장산 단풍등산코스]
1. 내장사-벽련암-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자봉-까치봉-내장사(4시간 30분)
2. 내장사-벽련암-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자봉-까치봉-신선봉-연자봉-내장사(6시간)
3. 내장사-원자암-불출봉-망해봉-연자봉-까치봉-신선봉-연자봉-내장사(5시간)
추령에 도착하니 오전11시 50분이다. 대형주차장의 모서리에서 시작하여 산길을 오른다. 위 사진은 자료사진이며 아래는 유근치.
바람과 뇌성 그리고 비..산행조건이 너무 어렵다..
장군봉..아래 스님인 장군의 묘지등이 있다.
마음속에는 이런 단풍의 모습을 생각하고 내장산에 왔는데...(자료사진)
연자봉..빗물이 밥에 들어가니 전망 안내판및에서 식사를...
산길외에는 안개와 비 뿐이다..
신선봉...
까치봉...
비바람에 산길이..
연지봉...먼저 지난 연자봉과 착각...ㅎㅎ.
망해봉..
산길가에 단풍..
불출봉...
불출봉에서 본 망해봉..
불출봉에서 본 서래봉..
능선에서 볼 수있는 풍경을 아쉬워하며...(자료사진)
사래봉...
시래 탐방로 입구를 지나 내장산입구 무료버스 타는 곳에 도착하니 오후 3시 50분이다. 약 4시간소요 되었다.
배가 안오는 날이라면 이런 멋진길인데...(자료사진)
실시간 유명산 단풍 http://www.kma.go.kr/weather/observation/maple_photo.jsp?treeType=4&obsPlace=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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