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고향의 봄...

상현/강물 2013. 1. 25. 19:13

 고향의 봄... 창원에는 봄기운이 벌써... 2012-01-20~24.

이원수선생의 출생지는 경남 양산이며.창원(마산)시에서 학교를 다니며 선생의문학이 피어난 곳이다. 1926년 방정환이 펴낸 〈어린이〉에 〈고향의 봄〉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고향의 봄〉은 낭만적인 향토애를 자아내는 작품으로 뒤에 홍난파가 곡을 붙였다. 이어 초기에 발표한 동시인 〈잘가거라〉(어린이, 1930. 7)·〈비누풍선〉(어린이, 1927. 7)·〈헌 모자〉(학생, 1930. 3) 등은 감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40년 초기에는 현실을 외면한 작가들과는 달리 소극적이나마 현실에 저항하는 동시를 발표했는데, 〈어머니〉(아이생활, 1943. 2)·〈빨래〉(주간소학생, 1946. 2. 11) 등이 이에 속한다. 해방 후에는 동시보다 동화를 많이 썼으며, 1953년에 발표한 장편동화 〈숲속의 나라〉는 전래동화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그밖에도 방송용 아동극이나 아동문학의 기초가 되는 글을 썼는데, 특히 1966년 〈교육자료〉에 연재한 〈아동문학입문〉은 아동문학의 여러 문제에 대한 개괄적인 해설을 시도한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동시집으로 〈종달새〉(1947)·〈빨간 열매〉(1964) 등과 동화집으로 〈어린이 나라〉(1949)·〈숲속 나라〉(1953)·〈파란 구슬〉(1960)·〈보리가 패면〉(1966) 등이 있고, 저서로 〈이원수아동문학독본〉(1961)·〈어린이문학독본〉(1962) 등이 있다. 1970년 고마우신 선생님상, 1973년 한국문학상, 197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1978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1980년 대한민국 문학상 등을 받았다.  이원수문학관바로가기 http://www.leewonsu.co.kr/03/01.asp

 

기록적인 창원의 한파도 다가오시는봄은 어쩌는 수가없는 것 같다. 양지쪽에 매화가 확연한 봄기운으로 꽃망울이 커져가는 것 같다. 무학산이나 천주산에도 없던 산길이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산 길이 생긴다.산을 오르는 사람이 많아지는것은 더 좋치만 아름다운 산림을 해치는것 같아 무언가 아쉬워진다. 따뜻하게 봄은 우리가슴으로 오고 있습니다.  

 무학산 마여중으로 오르는 산길..

 둘레길과 새로 생기는 산길이 너무 많아 진다..

 천주산길도 역시 다시생기는 산길이 많아 진다..

 

 

 

 

 눈오는 날..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날씨가 좋다..

 천주산 정상...

 

 

 

 창원대로가 보이는 능선에서..좌측풍경..

 창원대로가 보이는 능선에서..중앙풍경..

 창원대로가 보이는 능선에서..우측풍경..

 양지쪽에 매화의 꽃망울이 봄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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