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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나.

육신과 자아(나)를 관찰하는 방법.       잡아함 1권 34경 = 오비구경.일부 사경 부처님이 바라나시의 녹야원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다섯 비구에게 설법하다가 이런 질문을 했다. “비구들아. 내가 물어 볼 터이니 아는 대로 대답해 보아라. 육체(色)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냐. 시시각각 변해서 무상한 것이냐?”“무상한 것입니다.”“무상한 것이라면 즐거운 것이냐. 괴로운 것이냐?”“괴로운 것입니다.”“육체가 무상하고 괴로운 것이라면 ‘그것은 나의 것(我所=아소)이며 나(我)이며 나의 본체(我體)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은가. 그른가?”“옳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가 아닙니다.(無我=무아)“그러면 정신의 세계인 느낌(수)과 생각(상)과 의지(행)와 의식(식)은 어떠한가?”“그것은 영원..

맑은강물 법당.(사이버)

맑은강물 법당.(사이버). (대한불교조계종) 2019.07.01.시작한 도량.이 사이버법당은 읽거나 듣거나 글을 쓰는  사경 도량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의국사의 조계종에 본존은 석가모니불이십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거룩한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거룩한 스승님께 귀의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석가세존의 자각각타 각행원만(自覺覺他 覺行圓滿)한 근본교리를 봉체하며 직지인심 견성성불 전법도생(直指人心 見性成佛 傳法度生)을 종지로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헌 제2조). 석가세존의 자각각타(自覺覺他)는 자신도 깨닫고 타인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것을 말하며, 각행원만은 그 깨달음을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직지인심(直指人心)은 교리를 생각하거나 모든 계행을 떠나서 직접 사람의 마음을..

사이버 법당.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