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5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바른 마음

깨끗한 마음으로 자신을 이롭게 하라.  앙굿따라 니까야(바르게 놓이지 않음 품)비구(鼻口)란 = 출가하여 승려가 지켜야 할 250가지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남자 승려. 산스크리트어 ‘bhikkhu’의 음역어이다.비구들이여. 만약호수가 있는데 그 물이 탁하고 더럽고 진흙탕 물이라고 합시다. 눈을 가진 어떤 자가 강둑에 서서 여러 조개류와 자갈과 조약돌이 놓인 것과. 또 불고기 떼들이 음직이는 것과 가만히 있는 것을 보려고 하지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비구들이여 물이 탁하기 때문입니다. 비구들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혼탁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알고. 다른 사람에게 이로운 것을 알고.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을 알고. 인간의 법을 초월했고. 성자들에게 적한한 지견(..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도(道)

욕심 없는 것이 참된 도다. 사물을 탐내지 않는 실천이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항상 미혹해서 가는 곳마다 욕심을 부리을 부리는데. 이것을 탐내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진실을 깨닫고. 그 진리로 세속적인 것을 꺼리며 마음을 무위(無爲)에 두고. 몸을 흐름에 맞겨 움직인다.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으며, 탐하는 바가 없는 것이 곧 즐거움이다. 공덕천과 흑암천은 함께 다니며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 삼계에 오래 머무는데. 이곳은 마치 불난 집과 같다. 육신이라는 것이 다 고통인지라 누가 이곳에서 평안히 머무를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생각을 쉬고 탐하지 말아야 한다. 경전에 이르되 “구함이 있으면 고통이요. 구함이 없으면 즐거움이다.”라고 했다.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바..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시간

시간. 잠깐 사이에 죽음의 문턱에 이른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하루가 지나가고 하루하루가 흘러서 어느덧 한 달이 되며. 한 달 두 달이 지나서 문득 한해가 되고. 한 해 두 해가 바뀌어서 잠깐 사이에 죽음이 문턱에 이른다. 부서진 수례는 굴러갈 수 없는 법이요. 사람도 늙으면 수행할 수 없거늘 누어서 게으름만 피우고 앉아서 어지러운 생각만 일으키는 구나. 몇 생을 닦지 않았거늘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며. 그 얼마를 헛되이 살았으면 한평생 닦지 아니하는가. 이 몸은 반드시 마칠 날이 있는데. 죽어서 다시 받는 몸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어찌 급하고 또 급한 일이 아닌가. (발심수행장) 죽음을 왜 준비해야 하는가. 유튜브 유건영의 웰다잉학교.(11:54) https://youtu.be/YmM3C3N_rw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