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한발자전거

한적한 공간에서..

상현/맑은강물 2009. 1. 25. 20:43

 사랑하는 불방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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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도 될까요~~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 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참 많은 이별 참 많은 눈물 잘 견뎌 냈기에
좀늦었지만 그대를 만나게 됐나봐요
지금 내 앞에 앉은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
두근거리는 맘으로 그대에게 고백할께요

조심 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내가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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