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모악산

상현/강물 2009. 3. 29. 22:16

구이주차장-대원사-수왕사-우제봉-모악산-사랑나무-금산사-주차장 

 천년고도인 전주시남쪽에 솟은 모악산(793.5m)은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 위치하여 김제시 금산면과 경계를 이루는 명산이다.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

 

평야의 동쪽에 우뚝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의 하나 경관이 빼어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세워지고 10여

 

점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한 불교예술

 을 살펴 볼 수 있다. 

고속도로상에서본 마이산 

 멀리있는 마이산을 당겨서

모악산 입구 

산행 길에 꽃들 

 

 

 대원사는 삼국통일 직전인 660년(백제 의자왕 20)에 대원(大原)ㆍ일승(一乘)

ㆍ심정(心正) 등의 고승이 함께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이들은 고구려에서 백제

로 귀화한 열반종의 개산조(開山祖) 보덕(普德)의 11제자들로서, 스승으로부터

열반종의 교리를 익힌 뒤 스승이 있는 고대산(孤大山, 혹은 高達山)에다 절을

창건한 것이라 한다. 고대산은 지금의 모악산 줄기인 듯하며, 당시의 절 이름은

대원사(大原寺)였다. 이 같은 내용은 『삼국유사』 권 제3 「보장봉로 보덕이암

(寶欌奉老 普德移唵)」조에 기록된 것이다.

 

 

 

수왕사 

 정상에서본 오늘 산행시작 한곳

 

정상 모악산 

 

 

정상의 산 사람들 

 

 

 

리프트 시절~` 

 

 

 

얼마나 좋아서~~ 

 

 

혜덕왕사 진흥탑비 국보 24호  수많은      국보의 금산사

 766년(신라 혜공왕 2) 진표율사는 사찰을 중창하고 미륵장륙상을 봉안하여

 미륵십선계 수계식 및 점찰법회를 봉행하였으며,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어

이후에도 많은 고승들이 머물면서 사격을 높여 나갔다. 진표율사 이후 신라

시대의 중창이나 중수 사실은 확인되지 않으며 이후 후백제 때 견훤(甄萱)에

 의해 부분적인 중수가 있었는데, 한 때 견훤은 고려에 투항한 그의 아들 신검

(神劍)에 의해 금산사에 유폐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산행거리가 작이 아쉬움은 있는 산행이나 문화유산의 탐방으로~`

같이 산행하신 님들 고생하셨고 다음주는 진달래의 명산 전남 여수 영취산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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