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만행산..춘향제

상현/강물 2010. 4. 25. 21:49

만행산..춘향제

 만행산(910m) 정상은 천황봉

산의 이름은 불가에서는 스님들의 탐욕을 없애기 위해 걸식하며 산야를 돌아다니며

수행을 딲는 두타행과 같은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남원시 보절면과 산동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만행산 천황봉(909.6m)은 일반인들에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산 애호가들에게는 크게 각광받고 있는 산 가운데 하나이다.

섬진 2지맥을 이룬 산줄기 가운데 가장 높고 전주-남원 도로상의 오수 부근에서 남원

보절면 방면으로 유난히 뽀족한 산이 바로 만행산이다.

봄철에 철쭉이 한창일 때의 이산은 춘심을 억제하기 힘들만큼 온통 붉은 빛으로 가득차게 된다.

 

 

 

 

 

 

 

 

 

 

 

 

 

 

 

 

 

 

 

 춘향제

 

 

 

 

 

 

 

 

 

 

 

 올해 춘향제(80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류효영(17. 광주 숭일고)양이 영예의 미스 춘향 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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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고놀자 - 김진표

이리 오너라 놀아보자 빙글빙글 돌아보자
얼씨구 나 좋다 밤새워 놀자꾸나

[Verse 1]
옛날 옛적에 간날 갓적에 헛 아장지
설법적에 바로 그 때 그 시절에 날 때부터
아니 애미
뱃속부터 세상 잘난 남자들
기죽이며 태어난 사내자식

생긴것도 원칠했고 성격은 또 너무 시원했고
근디 들리는 소문이 연애질이
또 이 나라의 최고 옆 동네
김씨댁 에 첫 딸이 소문난 기녀인데 둘이 만나

사랑을 나누니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네
이리 오너라 놀아보자 빙글빙글 돌아보자
얼씨구 나 좋다 밤새워 놀자꾸나

[Verse 2]
이크 남사시럽게도 젊은 남녀 만났대도
밤을 새도 하는 짓이 뻔하지 않겄소 나는 더했소
침대를 구른구른 요 둘은 둘은
사랑만으로 배부른 절대로

그칠 줄은 줄은 모르고
저 푸른 하늘위로 부릉부릉 너는
죽어 계집녀자가 나는 죽어
아들자 자가고로 계집여변에
똑같이 붙어 죽어도 좋을 호자로만 놀아보자

오호러 둥둥 이리 오너라
또 업고 놀자 지화자 좋다
뒤를 돌아봐라 자 벗고 놀자
이리 오너라 놀아보자
빙글빙글 돌아보자 얼씨구나
좋다 밤새워 놀자꾸나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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