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창원산책코스

천주산 아침산책

상현/맑은강물 2010. 7. 22. 10:05

천주산(640m)아침산책 [경남 창원시] 2010.07.22.

 남낙정맥의 명산인 천주산을 5시에 올랐다 안개가 너무 많아 앞이 안 보인다.

봄에는 진달래축제.. 마산과 창원을 볼 수 있고 철새도래지와 마금산온천이 가까운 곳.

  천주암이 산행 들머리이다.

천주암 입간판이 서 있는 맞은편으로 도로를 건너 포장길 따라 10여 분 오르면 천주암이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른다.

체육공원과 산태샘을 지나 30여 분 더 오르면 만남의 광장이다.

광장에서 천주봉을 오르는 길과 정상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데 정상으로 바로 가려면 왼쪽 오르막으로 간다.

나무계단이 깔린 제법 가파른 길로 오르면 능선길이다.

직진하면 마라톤코스인 산림도로도 함안경계를 거처정상으로 간다.

송전철탑과 여러 개의 헬기장을 지나 정상까지는 40분 정도 걸린다. 거리는 동일하다. 

마라톤 코스로 간다. 

함안경계를 지나 오름길이다. 

 정상에는 안개로 시야가 ..

정상의 자귀나무꽃도 떨어지고.. 

 메꽃만 수즙게..

안전 계단이 안개에.. 

 계단에는 장마철이라 거미줄만..

 전망대..

 능선길..

돌탑.. 

이름모를 꽃이 아름답다. 

 푸른잎에 이리 해충에..

사람도 식물도 삶이란 이런가.. 

미끄러운 산길이다. 

 잣나무 숲..

아까 보앗던 그꽃.. 

원추리.. 

천주산을 오르 내리는 길이다. 

천주사앞 살지않는 민가의 원추리.. 

탐스런 수국.. 

도로가의 능소화.. 

능소화도 장마에 시달려.. 

?.. 

찔레꽃이 이쁘지만 백 장미꽃이다. 

출근시간이 다가와 서둘러 하산..

 

주남저수지[철새도래지]

매년 11월부터 겨울을 나기 위해 청둥오리, 쇠기러기 등 20여 종의 새들이 하루에 3~4만 마리, 많을 때는 20만 마리 이상 모여드는 겨울 철새의 낙원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니(제201호), 재두루미(제203호), 노랑부리저어새(제205호)도 볼 수 있다. 4월경에는 왜가리, 해오라기 등 여름을 나기 위해 찾는 철새들이 모여든다. 180만평의 늪지와 갈대가 자생하는 섬으로 경관이 빼어나고 생태학습관도 있어 교육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마금산 온천[역사 있은 전통온천]

마금산온천은 지역 이름을 따 북면 온천이라고도 하며 수온 55℃ 이상을 유지하는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온천수의 주성분은 나트륨, 라듐, 망간, 황산이온 등 20여종의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염, 부인병, 신경통, 잠수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텔 모텔 대중목욕탕 건물들이 있으며 인근에 백월산 마금산 등산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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