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는 이야기

2013년 여름여행. 미륵리 사찰 터.(충주시)

상현/강물 2013. 8. 20. 10:19

 2013년 여름여행... 미륵리 사찰 터.(충주시)

미륵대원터..충주시 수안보면에 미륵리가 있습니다.국립공원 월악산구역내에 있는 곳으로 봄가을에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곳임니다.고려초기의 석굴사원터가 있는 곳이며.하늘재와 지릅재사이에 위치며 지금은 석불입상.사각석등. 5층석탑.돌거북.당간지주등. 석조물등이 남아 있습니다. 아주 웅장한 가람배치로 보아 대단한 규모의 사찰이었다고 알수 있습니다. 대원터 관리는 "미륵세계사(http://cafe.daum.net/Maitreya108)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륵사지에서 "하늘재"가는 아스팔트포장길로 오르면 "대광사"(http://www.daekwangsa.com/)라는 공사중인 사찰이 있습니다. 규모와 사찰신축방법으로 볼때 화강석으로짓는 웅장한 대 사찰이 신축되고 있었읍니다.

 돌거북.

 5층석탑.

사각석등.

 3층석탑.

 웅장한 석불입상.

 입구 대광사로가는 포장길로 오르면..

 대광사가는 길..

 석재들..

 

 사면 사자상..

 공사중인 대광사..

 

 공사중 사찰..기둥과 벽체..

 

 무궁화꽃. 연꽃잎속에 개구리등 곤충의 모습까지도 섬세하게..

 기둥..

 사찰벽에 부착될 부분을 가공중인 모습..

 

 

 

 상사화...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진다.

게다가 위대한 깨달음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현실의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조차 가로막는다.

 

아이들의 불평이나

배우자의 반대 의견에

부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마음을 열고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자.

그들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화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상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마음을 여는 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

자신을 괴롭혔던 많은 문제들이

더 이상 골치 아픈 존재가 아닌 것이다.

 

마음의 눈이 더욱 깊고 투명해진다.

인생은 전투가 될 수도 혹은 자신이

공 노릇을 하는 탁구 시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순간에 충실하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만족한다면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정이 찾아들기 시작할 것이다.

 

리처드 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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