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서북산 봉화산

상현/맑은강물 2015. 1. 12. 07:15

서북산 ~봉화산. (봉화산 정상에서 정지병약수터로 가는 산길에 주의)

전쟁의 슬픈사연이 있는 서북산을 아내 친구들과 오르며  선두에서 "지혜"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책에는 사물의 이치나 상황을 제대로 깨닫고 그것에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해 내는 정신적 능력이라..

 또한 불교에서는 미혹(迷惑)을 끊고 부처의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힘이 지혜라고 가르치시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도 된다. 우리 인간들이 "지혜"가 있다면 서로 죽이는 전쟁은 없었을 것을...

이산은 유엔군이 전투하다가 너무나 많이 죽은 산이란다. 얼마나 많이 죽었던지 주위산을 까떰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살아남은 유엔군이 한국에 다시와서 동료를기리며 만든 서북산 전적비이다.

 우리모두가 선하게 한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은 하늘이 주신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하나 마음으로 사는 방법으로 종교는 사랑과 자비의 실천방법이 지혜를 적극적으로 가르처야 한다. 

 지혜는 안정된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였으니 선함과 악함중에 선함으로 자신의 정신을 안정시켜야 한다.

악함으로 발전되면 욕심으로 싸우며 피흘리게 되며 사람은 세상은 하나의 원칙을 파괘하게 되는 것이다. 

 이 아름다운 자연에서 서로 죽이는 전쟁은 다시 우리자연에서는 없어야 할 것이다.

가랑잎이 너무나 폭신한 산길에 평안하게 한장을..

원점산행을 자신이 걸어온산길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까뗌산"여항산. 서북산 인근의 산과 그리고 우리가 걸어온 산이 아름답습니다.

봉화산 정상임니다..

봉화산 정상에서 기념사진 한장..

봉화산 정상에서 장지병약수터길로 가는 산길이니 주의 하여 찾아야 합니다. 

무심하게 산길을 확인 안하고 잘못내려와 30분정도의 추가 산행시간이 필요하였읍니다.

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산길로 내려가 다신 원점으로 걸어야 하였읍니다.

산길을 5시간 예상하였으나 6시간이나 걸렸읍니다.

 신유의 .   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