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통영 미륵산 산행후 산양 일주도로

상현/맑은강물 2015. 2. 8. 09:55

통영 미륵산 산행후 산양 일주도로.

통영 : 용화사주차장~관음사~도솔암~여우치~미륵산~미래사~용화사~원점.(3시간 30분).산양일주도로.

용화사 광장에 주차하고 우측도로 관음사 포장길로.. 

 도솔암. 이후는 산길로 연결됩니다.

도솔암에 손님을 맞는 견공이 있음. 

여우치 정상 길 풍경. 

 미륵산 정상에는 많은 관광객이.

펼처지는 한려해상공원이 아름답습니다. 

 

케불카로 올라온 관광객이 항상 많이 있읍니다. 

 

 

미래사. 편백숲이 멋진 곳임니다 .. 

 

 

 하늘에는 케이블카가 오가고 있는 산길.

용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632~646)에 은점화상(恩霑和尙)이 초창하여 「정수사(淨水寺)」라고 불렀다. 그 뒤 고려 원종(元宗) 원년(1260)에 큰 비가 내려서 산사태가 나자 전체의 가람이 쓸려 무너지니 3년 뒤 자윤(自允), 성화(性和), 두 화상이 자리를 옮겨 짓고, 절 이름을 「천택사(天澤寺)」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러다가 조선 인조(仁祖) 6년(1628) 화재로 폐허가 된 것을 벽담선사(碧潭禪師)가 현재의 용화사 자리에 새로 중창하고 다시「용화사」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용화사 광장으로.

김춘수 유품전시관에서 한려수도의 산양 일주도로 , 그리고 이 통영을 더욱 빛내 주는 도로가 바로 통영 산양 일주도로다. 통영 사람들은 이 길을 ‘꿈길 60’이라고 부른다. 해안선과 하늘이 만나는 것을 바다와 가까운 해변 도로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달아공원은 도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 한려수도가 그림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작은 포구와 삼거리가 멋지게 어울리는 통영수산과학원(차량으로 한번) 앞 해안도로 역시 가슴에 새길 만한 장소다. 차를 잠깐 세우고 편백나무, 삼나무 숲길로 유명한 미래사를 들어가서 보는 것도 좋다. 절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 역시 신선하다. 특히 석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인 만큼 저녁 무렵에 달아공원에서 바라보는 풍경.

[박경리기념관에서.]

사랑님 : 김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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