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나를 찾아서(사경)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낙태에 대한 불교의 입장.

상현/맑은강물 2020. 4. 1. 20:44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낙태에 대한 불교의 입장.(사경)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중생은 서로거리두나 봄꽃세상.

46. 낙태에 대한 불교의 입장. 잡아함 19권 512경 타태경 일부 사경

 

부처님이 라자가와 죽림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그 무렵 마하목갈라는 락카나비구와 함께 키자쿠타산에서 수행 중이었다.

어느 날 목갈라나는 함께 라자가하(왕사성)로 탁발을 나갔다.

어느 곳에 이르러 목갈라는 이상한 것이

눈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어떻게 생긴 것인가 하면

‘온 몸에는 가죽이 없고 가죽이 없고

모양은 살덩이 같이 생긴 몸이 큰 중생’이었다.

목갈라나는 신통이 뛰어난 제자였음으로

이 가엾은 중생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채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궁금하게 여긴 락카나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으나

목갈라는 그가 믿지 않을 것 같아 일부러 대답하지 않았다.

탁발을 마친 목갈라는 마침 죽림정사에 계신 부처님을 찾아뵙고

이 같은 사실을 아뢴 뒤 짐짓 그 사연을 여쭈었다.

부처님은 이렇게 답변했다.

 

“그 중생은 과거 세상에

이 라자가에서 살았는데 태내에 수태된 생명을 떨어트렸다.

이 죄로 말미암아 그는 지옥에 떨어져 이미 백천세동안 한없는 고통을 받았고 지금도 그 고통을 계속해서 받고 있는 것이다.”

 

낙태에 대한 죄책감.(법륜스님의 답변.17분)

https://youtu.be/q82CktZBED8

 

낙태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롭습니다.(월도스님. 8분)

https://youtu.be/-OxyJ71c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