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요약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아미타불.

상현/맑은강물 2022. 12. 18. 21:03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아미타불.

아미타불.

자신의 청정한 마음(불심)이 정토이다.    

 

이때 세존은 위제희에게 말 하였다.      (관무량수경)

그대는 지금 알겠는가?. 아미타불은 멀지 않다는 사실을. 그대가 마땅히 정신차려 분명히 저 국토를 관찰하도록 하라. 청정한 업을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그대에게 널리 여러 가지 비유로 설 하였는데 미래세에 일체범부들이 청정한 법을 실행하려면 진실로 세 가지 복(法.道.修)을 수행해야 한다.

첫째, 부모를 효양하고. 스승에게 봉사하며. 자비로 생명을 죽이지 않는다.

둘째, 삼귀의를 수지하고, 많은 계율을 구족하여. 위의를 잘 갖추어야 한다.

셋째, 보리심을 일으켜 인과를 깊이 확신하고 대승경전을 독송하여 수행자들에 게 정진하도록 권한다. 

아미타불이란.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중생을 극락으로 이끄신다는 부처님이시다. 다섯 구원불 가운데 하나로 '무한한 수명'이라는 뜻을 가졌다. 아미타불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모두 정토에 태어나 복을 누리며 살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아미타불 신앙으로 650년경부터 중국에서 널리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에는 선덕여왕 때 자장이 [아미타경소]를 계기로 정토신앙이 시작되었으며 이후 불교신앙의 일반적인 형태로 정착되었다. 역사상의 부처인 석가모니와 관세음보살은 그가 현화된 것으로 간주된다. 아미타불을 상징하는 색은 빨강, 상징하는 자세는 선정인, 타고 다니는 것은 공작, 배우자는 판다라, 성은 라가, 상징하는 요소는 물, 상징하는 방향은 서쪽, 상징하는 감각은 미각, 상징하는 감각기관은 혀, 인체에서 머무는 장소는 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