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없는 것이 참된 도(道)다.
사물을 탐내지 않는 실천이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항상 미혹해서 가는 곳마다 욕심을 부리는데.
이것을 탐내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진실을 깨닫고.
이 진리로 세속적인 것을 꺼리며 마음을 무위(無爲)에 두고. 몸을 흐름에 맡겨 움직인다.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으며. 탐하는 바가 없는 것이 곧 즐거움이다.
공덕천과 흑암천은 함께 다니며 서로 떨어지지 않았다.
삼계에 오래 머무는데. 이곳은 마치 불난 집과 같다.
육신이라는 것이 다 고통인지라 누가 그곳에서 평안히 머물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에 생각을 쉬고 탐내지 말아야 한다.
생전에 이르되 “구함이 있으면 고통이요. 구함이 없으면 즐거움이다."라고 했다.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바로 참된 도(道)의 실천이다. (이십사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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