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산 사랑

인성산

상현/맑은강물 2008. 8. 1. 10:37

남해안의 아름다운 모습이 바라보이는 마산시의 인성산 정상이다..[모임 기념산행을 위한 사전 탐방 산행로]

신라고찰 의림사이다.쌍계사의 말사 조계종 13교구에 해당한다. 신문왕8년 위웅대사가 창건..봉덕사로 불렀다고 한다.

조선초기에는 큰 규모의 사찰로 선종하였으며 임지왜란때 불탓다고 한다.....이 절터에 의병들이 숲을이루었다고 하여

의림사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고.....625때 전소.....그후 다시 지었다고 전한다..

의림사도형이라는 채색지도가 있는데 그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있는 자료가 있으며 조선후기 영조.정조대 이후에

제작한것으로 보이며 중요한 자료라고 함니다..

 인성산으로 오르는 우측에 자리잡고 있다..

 대운전의 아름다운 탄청이 아름답다..

 고찰다운 모습이다.

 잘 정리된 산사..

 대운전..

 의림사 3층석탑은 화강암으로 건조된 삼층석탑으로 신라 후기의 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중기단(二重基壇) 위에 3층의 탑

신부(塔身部)를 형성하였는데, 상 하 기단면석(基壇面石) 에는 양 우주(宇宙)와 1탱주를 모각하였다. 탑신은 각층에 양 우

주가 모각되어 있고, 옥개(屋蓋)받침은 5단이다. 상륜부(相輪部)는 노반(路盤)만이 남아 있으며 보주(寶珠)는 후에 끼워넣

은 것이다. 1974년 주지 도각(道覺)스님이 요사(寮舍) 앞에 있던 것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우면서 일부 보수를 하였는데,

현재의 높이는 3m이다. 이 탑 주변에는 석등의 대석(臺石)과 당간지주(幢簡支柱) 등의 석물 부재가 남아 있으며 사찰입구

약 1km 지점에는 석종형(石鐘形)의 조선시대 부도(浮屠) 3기가 잘 보존되어 있다.

 산신각..

 신라의 고찰다운 건물들..

 마산의 문화제인 모과나무이다..

 수국이 아름답다..

 저수지를 지나 계곡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연속되는 자연폭포는 신비스럽다..

 마산의 팔경중의 하나인 목포...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가 아름다움을 더한다.. 여기서부터 자근산이 더 어렵다는 실감나는 오름 대단하다..

한시간 이상 어렵게 오르면 능선이 나오고 좌측의 능선으로 가면 정상으로 연결된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변이 정말로 아름답다..

 능선에서본 의림사계곡의 모습..어느산보다 연속되는 경사로 산꾼들도 뻑세다는 코스이다..

 

 능선에서본 지리산쪽의 산하..

 양촌뒤 계곡의 산하..

 고성쪽의 산하..

남해안의 모습..

 능선에서본 산하..

 능선에서본 산하..

 멍석같은 전망대...

 

 남해안.

 고성쪽 적석산이 보인다. 

 능선에서본 풍경..

 날씨가 이제는 이글거리는 태양과 같이 대단히 덥다..

 산길은 잡목으로 산길을 찾기가 어렵다..

 전망대..쉬는장소로 그만이다..

바위 밑에 풀들이 심어 놓은 듯 아름답다.. 산 길이 잡목으로 산행하기 어렵다..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

 산길을 헤처내려오니 불상이 보인다..

아직 알려지지아니한 청룡사..아래 포장길로 내려가면 양촌 온천이 보인다..

 봉선화가 아름답다..청룡사의 스님의 인기척이 없다., 아직 톡 ㅎㅎ.. 다 익은 것은 없다..

 마산및 인근지역의 온천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다시 산길 표시용품을 준비하여 의림사로 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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