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세상은 하나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고승열전 "진묵대사"

상현/강물 2017. 3. 5. 19:59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진묵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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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무학자초.함어당득통.김시습.보우.지엄. 서산.유정. 부휴선수.벽암각성.편안당언기.백곡처능.백암성총.연담유일.인악.백파긍선.초의의순.진묵.금월.일여.우담만행.이침산.

진묵대사(震默大師)[1562~1633]는 1568년(선조 1)에 봉서사(鳳棲寺)에서 출가하였는데, 사미승(沙彌僧)일 때 신중단(神衆壇)의 향을 피우는 직책을 맡았다. 그날 밤 주지의 꿈에 부처가 향을 피우니 제천(諸天)은 받을 수 없노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진묵의 신이로움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 뒤 일정한 주처 없이 천하를 유람하였다. 변산(邊山)의 월명암(月明菴), 전주의 원등사(遠燈寺), 대원사(大元寺) 등에 있었다. 신통력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적(異蹟)을 많이 행하였다고 전한다. 자료.백과사전

바로가기. http://gimje.grandculture.net/Contents/Index?contents_id=GC02600012

진묵대사의 선시(禪詩)



하늘을 이불삼고 땅을 자리삼고, 산을 베개 삼으니

달은 등불이요 구름은 병풍이고, 바다는 술통이로다.

크게 취해 거연히 일어나서 흥겹게 춤을 추노라니

행여 긴 소맷자락이 곤륜산에 걸릴까 염려 되는구나

진묵대사와 어머니. http://haeinsa.or.kr/bbs/board.php?bo_table=freeclub&wr_id=4328&page=13

종남산 서방사 산행지도(봉서사)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1706

고승열전..진묵대사중..일부..약24분...위.음악을 끄고..


불교방송국에서 오래전에 방송된 이경애극본 박용기연출 입체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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