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지리산에 가리워 그 이름조차도 생소하게 들렸던 남원의 봉화산은 덕유산에서 지리 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남부구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산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북도 남원시와 장수군, 그리고 경상남도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무릇 우리나라에 봉화산이란
이름붙은 산들이 수도 없이 많은 것처럼 이 산 역시 과거 봉화가 피어올랐던 자랑스러운 산임에는 틀림없었을 것이다.
철쭉군락은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을 가로지르는 일명 "치재"(현지주민들은 "짓 재"라 한다.)에서 백두대간 동쪽능선
을 타고 올라가 첫번째 봉우리에서부터 약 500m구간 에 걸쳐 등산로와 등산로 좌우 산비탈을 비집고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그러나 정상부분의 일부에만 철죽이 있을뿐 이미 10일정도 시기를 놓친 것 같다..
추억의 점선부분,,. 산행을 하신 울님들 오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6장의 산은 봉화산정상에서 6방향으로 찍은 산야의 풍경임니다..
봉화산 정상표지석 뒷부분임니다..이곳이 백두대간 구간임니다..
울님들 산행 수고 하셨습니다..한주 건강하고 열심히 일하시고 다음 산행에 참석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