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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불교 란.

석가모니. 불교란 어떤 종교인가?. 어느 날 석가모니부처님께 한 제자가 찾아와 부처님. 바라문들이 말하기를. 사람이 죽었을 때. 바라문들이 제사를 지내주고 기도를 해주면 좋은 곳에 태어난다. 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부처님은 제자를 호수로 데리고 가서 돌을 하나 집어 물에다 던지시고 “돌아 떠서 올라라 돌아 떠올라라 하고 기도한다면 저 돌이 물 위로 떠오르겠느냐.”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이렇게 명쾌합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알 면은 모든 의혹은 사라집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그 한 생각으로 짐승이나 벌레도 되고 지혜도 만들고 어둠도 만들어 냅니다. 핵심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생각 없이 사는 어리석은 짐승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법구경에 ..

맑은강물 법당.(사이버)

맑은강물 법당.(사이버). (대한불교조계종) 2019.07.01.시작한 도량. 이 사이버법당은 읽거나 듣거나 글을 쓰는 사경 도량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의국사의 조계종에 본존은 석가모니불이십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한 스승님께 귀의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석가세존의 자각각타 각행원만(自覺覺他 覺行圓滿)한 근본교리를 봉체하며 직지인심 견성성불 전법도생(直指人心 見性成佛 傳法度生)을 종지로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헌 제2조). 석가세존의 자각각타(自覺覺他)는 자신도 깨닫고 타인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것을 말하며, 각행원만은 그 깨달음을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직지인심(直指人心)은 교리를 생각하거나 모든 계행을 떠나서 직접 사람의 마음을 ..

사이버 법당. 2024.04.11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증오. 애착.

증오하거나 애착하지 마라. ( 원효 자경문) 마음속에 미워하거나 좋아하는 분별이 없다면 몸이 어찌 괴로움과 즐거움이 생겼다 사라졌다. 할 수 있겠는가!. 평등한 성품 가운데에는 나와 남이라는 구별이 없고. 큰 거울처럼 밝은 지혜에는 가깝다거나 멀다는 분별이 없다. 삼악도에 태어남과 죽음을 풀이함은 사랑과 미움에 얽혀 있기 때문이고. 중생이 여섯 갈래로 윤회함은 친한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지은 업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평등한 진리를 깨달으면 본래 취하고 버릴 것이 없다. 취하거나 버릴 것이 없다면 중생의 생사가 어디에 있겠는가!. “최상의 깨달음을 이루고자 한다면 언제나 평등한 한마음을 지녀야 한다. 사랑이나 마음만을 따져 친밀함과 소원함을 두면 진리는 멀어지고 업만 더욱더 쌓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