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3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지금.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지금. 덧없는 불길. “덧없는 세월의 불길이 온 세상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중생을 괴롭히는 불길이 사방에서 치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온갖 번뇌의 도둑이 사람을 죽이려고 늘 엿보고 있습니다.”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도를 닦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점을 깨닫고 머리에 불을 끄듯 공부해야 한다. [풀이] 몸에는 태어남(生). 늙음(老). 병듬(炳). 그리고 죽음(死).이 있고 세계에는 이루어짐(成). 지속됨(住). 파괴됨(滅). 그리고 없어짐(空)이 있으며. 마음에는 일어남(生). 머묽(住).변함(異) 그리고 사라짐(滅)이 있다. (선가귀감) # 지금. 여기.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참나의 실체. 다니소피아.( 11:57) https://youtu.be/eIm..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시간

시간. 잠깐 사이에 죽음의 문턱에 이른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하루가 지나가고 하루하루가 흘러서 어느덧 한 달이 되며. 한 달 두 달이 지나서 문득 한해가 되고. 한 해 두 해가 바뀌어서 잠깐 사이에 죽음이 문턱에 이른다. 부서진 수례는 굴러갈 수 없는 법이요. 사람도 늙으면 수행할 수 없거늘 누어서 게으름만 피우고 앉아서 어지러운 생각만 일으키는 구나. 몇 생을 닦지 않았거늘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며. 그 얼마를 헛되이 살았으면 한평생 닦지 아니하는가. 이 몸은 반드시 마칠 날이 있는데. 죽어서 다시 받는 몸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어찌 급하고 또 급한 일이 아닌가. (발심수행장) 죽음을 왜 준비해야 하는가. 유튜브 유건영의 웰다잉학교.(11:54) https://youtu.be/YmM3C3N_rw0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세월.

1. 서장에서. 덧없는 세월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이제 나이가 칠십이 가까워서 그대의 할 일은 다 했는데. 무엇을 하려고 더 기다리십니까?. 죽을 때는 어떻게 대응 하실 겁니까?. 덧없는 세월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습니다. 설봉선사가 말하였습니다. “세월이 너무 빨라서 잠깐사이에 지나가니 뜬구름 같은 세상에 누가 오래 머물 수 있을까?. 비원령을 넘어갈 때 서른둘을 바라보았는데. 민지방으로 되돌아보니 벌써 마흔이 넘었구나. 남의 허물은 자주 들추어낼 필요가 없고. 자기의 허물은 부지런히 닦아 없애야 한다. 성안에 가득한 벼슬아치들에게 말하노니. 염라대왕의 금빛물고기의 패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2. 세월은 시냇물처럼 흘러가네. (나옹록) 죽은 뒤에 부질없이 천고의 한을 품으면서 살았을 때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