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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나.

날씨가 추워집니다. 지난 여름 산청 문수암. 탬플시 본 "여인숙"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여인숙. -루미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이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든다. 기쁨, 절망, 옹졸함 스치는 작은 깨달음까지 예고 없이 찾아든다. 그 모두를 맞아들여 대접하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무리여서 그대의 집을 거칠게 휩쓸고 가구를 몽땅 내가더라도 꿋꿋이 한 분 한 분 손님을 모셔라. 그들은 그대를 비우는지도 모른다. 낮 모를 새로운 기쁨 빈자리에 들도록. 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악의 문 앞에서 그들을 보거들랑 미소 지으며 안으로 맞아들여라. 누가 들어오든 감사하게 여겨라. 모든 손님은 저 멀리에서 보낸 안내자들이이니까. - 산청 문수암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원한

원한을 발생하는 원인 “이 사람이 나에게 손해를 끼쳤다”라고 해서 원한이 생깁니다. “이 사람이 나에게 손해를 끼쳤다”라고 해서 원한이 생깁니다. “이 사람이 나에게 손해를 끼칠 것이다”라고 해서 원한이 생깁니다. “이 사람이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손해를 끼쳤다”라고 헤서 원한이 생깁니다. “이 사람이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손해를 끼칠 것이다”라고 해서 원한이 생깁니다. “이 사람은 내가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이익을 주었다”라고 해서 원한이 생깁니다. “이 사람은 내가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이익을 준다”라고 해서 원한이 생깁니다. “이 사람이 내가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이익을 줄 것이라”해서 원한이 생깁니다. 디가니까..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탐욕/고통

탐욕은 고통을 부른다. 모든 부처님께서 적멸궁을 아름답게 꾸민 것은 오랜 세원 욕심을 끊고 고행하신 결과요. 수많은 중생이 불타는 집에서 고통을 받는 것은 끝없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탐욕을 버리지 못한 까닭이다. 막는 사람이 없는데도 천당 가는 사람이 적은 것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으로 자기 집 재물을 쌓은 까닭이요. 유혹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나쁜 길에 들어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네 마리 독사와 다섯 가지 욕망을 망령되게 마음의 보배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 누군들 산에 들어가 마음을 닦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힘과 능력에 따라 선행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발심수행장) # 네 마리 독사와 다섯 가지 욕망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말함.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라. 수행

삼일 동안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 자신의 재물을 나누는데 인색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재물에 탐내지 말아야 한다. 삼악도의 괴로움을 가져오는 데는 탐욕이 으뜸이요. 육바라밀 수행 가운데 으뜸가는 것은 남한테 베푸는 보시니라. 인색하고 탐하는 마음은 착한 길을 막고. 자비로 보시하는 행은 반드시 나쁜 길을 막아준다. 만일 가난한 사람이 찾아와 구걸하거든 내 생활이 넉넉지 못하더라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 세상에 올 때 우리는 한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으며. 이 세상을 떠날 때 또한 빈손으로 간다. 자기 재물조차 아끼는 마음이 없는데 어찌 남의 물건에 욕심을 부리겠는가. 이 몸이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고 평생지은 업만 자신을 따를 뿐이다. 삼일 동안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가 될 것이요. 백..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도

욕심 없는 것이 참된 도(道)다. 사물을 탐내지 않는 실천이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항상 미혹해서 가는 곳마다 욕심을 부리는데. 이것을 탐내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진실을 깨닫고. 이 진리로 세속적인 것을 꺼리며 마음을 무위(無爲)에 두고. 몸을 흐름에 맡겨 움직인다.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으며. 탐하는 바가 없는 것이 곧 즐거움이다. 공덕천과 흑암천은 함께 다니며 서로 떨어지지 않았다. 삼계에 오래 머무는데. 이곳은 마치 불난 집과 같다. 육신이라는 것이 다 고통인지라 누가 그곳에서 평안히 머물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에 생각을 쉬고 탐내지 말아야 한다. 생전에 이르되 “구함이 있으면 고통이요. 구함이 없으면 즐거움이다."라고 했다.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바로 ..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세월.

덧없는 세월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이제 나이가 칠십이 가까워서 그대의 한일은 다 했는데. 무엇을 하려고 더 기다리십니까?. 죽을 때는 어떻게 대응하실 것 입니까?. 덧없는 세월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습니다!. 설봉선사가 말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빨라서 잠깐사이에 지나가니 뜬구름 같은 세상에 누가 오래 머물 수 있을까?. 비원령을 넘어 갈 때 서른둘을 바라보았는데. 민 지방으로 되돌아보니 벌써 마흔이 넘었구나. 남의 허물은 자주 들추어낼 필요가 없고. 자기의 허물은 부지런히 닦아 없애야 한다. 성안에 가득한 벼슬아치들에게 말하노라. 염라대왕은 금빛 물고기의 패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서장)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도(道)

욕심 없는 것이 참된 도다. 사물을 탐내지 않는 실천이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항상 미혹해서 가는 곳마다 욕심을 부리을 부리는데. 이것을 탐내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진실을 깨닫고. 그 진리로 세속적인 것을 꺼리며 마음을 무위(無爲)에 두고. 몸을 흐름에 맞겨 움직인다.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으며, 탐하는 바가 없는 것이 곧 즐거움이다. 공덕천과 흑암천은 함께 다니며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 삼계에 오래 머무는데. 이곳은 마치 불난 집과 같다. 육신이라는 것이 다 고통인지라 누가 이곳에서 평안히 머무를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생각을 쉬고 탐하지 말아야 한다. 경전에 이르되 “구함이 있으면 고통이요. 구함이 없으면 즐거움이다.”라고 했다.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