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요약 45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도(道)

욕심 없는 것이 참된 도다. 사물을 탐내지 않는 실천이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항상 미혹해서 가는 곳마다 욕심을 부리을 부리는데. 이것을 탐내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진실을 깨닫고. 그 진리로 세속적인 것을 꺼리며 마음을 무위(無爲)에 두고. 몸을 흐름에 맞겨 움직인다.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으며, 탐하는 바가 없는 것이 곧 즐거움이다. 공덕천과 흑암천은 함께 다니며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 삼계에 오래 머무는데. 이곳은 마치 불난 집과 같다. 육신이라는 것이 다 고통인지라 누가 이곳에서 평안히 머무를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생각을 쉬고 탐하지 말아야 한다. 경전에 이르되 “구함이 있으면 고통이요. 구함이 없으면 즐거움이다.”라고 했다.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바..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사랑?.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슬픔. 비탄. 고통. 근심이 생긴다. “부처님께서 나라장가 바라문에게 말씀하셨다. 바라문이여. 어떻게 근심.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생겨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는지. 그것은 이런 방법으로 알 수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예전에 이 사워성에서 어떤 여인의 어머니가 임종을 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임종으로 인해 실성을 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거리 저 거리. 이 골목 저 골목을 다니면서 “내 어머니를 못 보셨습니까?. 내 어머니를 못 보셨습니까?” 하며 울부짖었습니다. 바라문이여. 어떻게 근심.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는지. 그것은 역시 이런 방법으로도 역시 알 수 있습니다. 바라문이여. 예전에..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라. 갈애.

괴로움의 원인은 갈애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집성제(集聖諦)인가?. 그것은 갈애이니.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환희와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것입니다. 즉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존재하지 않는 것에 갈애가 그것입니다. 다시 비구들이여. 이런 갈애는 어디서 일어나서 어디서 자리 잡는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 있으면 이 갈애는 거기서 일어나서 거기서 자리 잡습니다. 디가니까야(대념처경) [집성제(集聖諦)] 괴로움의 원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1. 대두, 기원 dukkha° 병의 기원, ariya--sacca 2. 뿜어내는, 광채 (pabhā°) 3. 생산, 수입 집성제(集聖諦)의 집(集)이라는 한자 때문에 오해가 있는 성제(聖諦)가 집성제로 집(集)은 집..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집착.

자신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세상 사람들은 학문을 닥는데도 어째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기에게 집착을 않는다면 당장에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에게 집착한다는 것은 나와 내 것이 있다면 관념을 말합니다. 성인(聖人)의 경우 고난을 만나도 근심하지 않고 즐거움을 만나도 탐닉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집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괴로움과 즐거움을 받지 않는 까닭은 자기조차도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일체가 공하다는 자유로운 경지에 이르면 자기조차도 부정합니다. 하물며 부정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세상에 자신을 부절할 수 있는 자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만약 자신을 부정할 수 있다면 모든 존재가 본래 무아가..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무아. 無我"

궁극의 가르침, 무아(無我) 그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하는 선남자 선여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선남자 선여인은 이러한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나는 일체의 중생을 열반에 들게하리라. 일체중생을 열반에 들게 하였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열반을 얻은 중생은 없다. 왜냐하면 수보리여! 보살에게는 자아가 있다는 관념, 개아가 있다는 관념, 중생이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있다면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수보리여!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에 나아가는 자라 할 법이 실체로 없는 까닭이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가 연등부처님..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나의 집착"

“나”라는 견해에 집착하지 마라. 옛날 어떤 사람이 매우 가난해서 남에게 많은 빛을 졌지만 갚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그곳을 피하여 아무도 없는 들판으로 도망가다가 보불이 가득한 상자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보물상자는 밝은 거울로 뒤덮혀 있었다. 가난한 사람은 그것을 보고 매우 기뻐 그것을 열어보려고 하다가. 거울 속에 비친 사람을 보고 매우 놀라고 두려워 합장하며 말했다. “나는 빈 상자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소. 그대가 이 상자 속에 있는 줄은 몰랐으니. 부디 화내지 마시오.” 범부들도 또한 그와 같아서 한량없는 번뇌의 시달림을 받으면서 나고 죽는 마왕이라는 빛쟁이에게 핍박을 받고는 나도 죽음을 피해 부처님 법 안에 들어와 착한 법을 닦아 행하고 온갖 공덕을 지으려 한다. 그러나 보물상자를 ..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내 것.

내 것에 집착하지 마라. 옛날에 대향산(大香山)이라는 곳에 많은 후추나무가 있었다. 후추나무 위에 새 한 마리가 살았는데 이름을 아소(我所)였다. 봄에 약재로 쓸 열매가 익어 가면 사람들이 따다가 병을 치료하곤 했다. 그러면 이 아소라는 새는 구슬피 울어댔다. “이 열매는 내 것이다. 너희는 가져가지 마라. 나는 사람들이 따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렇게 소리 내어 울어도 사람들은 계속하여 따갔다. 그 새는 불안하고 걱정이 되어 소리 내어 울기를 멈추지 않았고, 이로 인해 죽고 말았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어리석은 자는 보잘것없는 이가되어 살아가면서 재물을 구한다. 또는 바른 업으로 또는 삿된 업으로 재물을 모으지만 목숨이 다하면 재물은 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아소라는 저 새가 후..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사랑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라. 사랑하는 것을 향해 가지 말고 사랑하지 않는 것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것 보지 못하면 근심하고 사랑하지 않는 것을 보아도 근심된다. 그러므로 사랑을 만들지 마라. 사랑으로 말미암아 미움이 생긴다. 이미 그 결박에서 벗어난 사람 사랑할 것도 없고 미워할 것도 없네. 사랑하고 기뻐하는 데서 근심 생기고 사랑하고 기뻐하는 데서 두려움 생긴다. 사랑하거나 기뻐할 것 없다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좋아하고 즐기는 데서 근심생기고 좋아하고 즐기는 데서 두려움 생긴다. 좋아하거나 즐길 것 없으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탐하는 마음에서 근심생기고 탐하는 마음에서 두려움 생긴다. 만일 해탈하여 탐욕이 없다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법구경) 잠착..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지금.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지금. 덧없는 불길. “덧없는 세월의 불길이 온 세상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중생을 괴롭히는 불길이 사방에서 치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온갖 번뇌의 도둑이 사람을 죽이려고 늘 엿보고 있습니다.”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도를 닦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점을 깨닫고 머리에 불을 끄듯 공부해야 한다. [풀이] 몸에는 태어남(生). 늙음(老). 병듬(炳). 그리고 죽음(死).이 있고 세계에는 이루어짐(成). 지속됨(住). 파괴됨(滅). 그리고 없어짐(空)이 있으며. 마음에는 일어남(生). 머묽(住).변함(異) 그리고 사라짐(滅)이 있다. (선가귀감) # 지금. 여기.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참나의 실체. 다니소피아.( 11:57) https://youtu.be/eIm..